유기농 베넷저고리 세트
우리 아이에게 엄마가 손수 만든 옷을 젤 처음으로 입혀보고 싶은 맘에 임신 5개월 때 베넷저고리 DIY 세트를 구매했었답니다.
그렇지만 빨리빨리 진행하지 못하고 출산 직전까지 붙들고 있었어요..^^;;
출산이 임박해서야 거의 다 끝낸 DIY SET 예요.
제가 다니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는 속싸개나 베넷을 따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들고가야 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든 것으로 우리 아가의 첫 베넷을 입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출산전에 부랴부랴 만들었죠.ㅎㅎ
짱구베개랑 딸랑이는 베넷 세트에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거였어요.
뱀띠라 뱀모양의 캐릭터..ㅋㅋ
제일 처음에 만들기 시작한게 손싸개였는데, 멋도 모르고 갈색실을 써버린거죠..
근데 알고보니 흰색실로 해야 하는거였어요.ㅋㅋ 두번재로 한 턱받이까지 갈색실로 해서 제일 서툴 때였는데, 서툰게 더 티가 많이 나네요.^^;;
첨엔 흰색실로 다시 할까 했었는데, 보시다시피 나머지 것들도 시간에 촉박해서 만든지라 그러지 못했죠.ㅎㅎ;;
그래도 아직 다 못만든게 있긴 해요. 인형도 사은품으로 하나 왔었는데, 아직은 급한게 아니라 아직 안만들었어요.ㅋㅋ
이렇게 만든 베넷이랑 속싸개를 우리 우쭈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이동할 때 입혀볼 수 있었답니다.^ㅡ^
조리원에서 나갈 때도 입힐꺼예요~~^^
그냥 이쁜거 사지 왜 고생스럽게 일일이 만드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첫아이이고 뭐든 해주고 싶은 엄마 맘이니까요..
한번쯤은 해보아도 좋을꺼 같아요. 나름 보람도 있고, 뿌듯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