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볼 만드는 과정이예요~
사은품으로 온 오가닉볼이예요~
곡선이고 여섯장 이어붙이는거라서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워요;;
모양을 예쁘게 내고 싶었기에 엄청 꼼꼼하게 펜으로 가이드라인 그리고, 바느질하고, 뒤집어 다리고,,,
완성작보면서 그 어떤 작품보다 흐뭇했던거 같아요^^
기화성펜이 혹시나 안지워질까봐 작품 하나씩 완성될때마다 아기세제에 세탁도 다 하고 말려서 보관했는데요,
한달쯤 지난 오늘 아침에 꺼내다보니 글쎄ㅠㅠ;;;
이렇게 정성들여 힘들게 만든 오가닉볼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펴있는거예요ㅜㅠ
출근전에 아아악!!!소리한번 지르고 일단 다시 세제에 담궈놓고 나오긴했는데 아무래도 곰팡이가 폈으니 버리는게 맞겠죠;;; 애기가 만지고 입에 넣을텐데;;;
넘 슬프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엄청난 의문에 휩싸였어요;;;
분명히 세탁하고 새타월에 꼭 눌러 물기를 뺀 후, 일주일이나 자연건조해서 지퍼팩에 밀봉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ㅠㅠ
봉지안에 물기가 스며나온걸 보면 일주일 건조해도 안에 솜이 물을 머금고 있었다는 결론밖에 얻을수가 없네요ㅠㅠ
똑같이 밀봉해놓은 다른 완성품들은 괜찮더라고요 다행히,,,
아무래도 속에 솜이 들어간건 건조를 몇배는 신경써야하나봐요;;
다른 인형이랑 덕담인형 만들기 겁이 살짝 나요;; 다 만들고 세탁해야할텐데 모양이 틀어져도 세탁기 탈수를 해야할지;;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