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게시글
만드는 동안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중학교 실기수업있던 이후로 처음 잡아보는 바느질. 음...요즘 세상이 좋아서, 패키지안에 바늘이랑 실 그리고 재단 된 천까지 보내준다. 좋구만!! 남들한텐 쉬울 수 있는 바느질이였으나...하는 동안 바늘에 얼마나 많이 찔렸는지..내가 너무 놀라면 아기 "뿡이"도 많이 놀란다고 해서 진짜 입막고 참음. 뿡이가 나중에 입기 싫다거나 가지고 놀기 싫다고 패대기를 치기 전까지는 ...음하하 뿡이 넌 이걸 입어야 할것이야. 움하하하 바느질 엉망진창이다.ㅡ..ㅡ 1번. 당근 딸랑이- 첫작품. 절대 확대해서보기금지 2번. 뿡이 턱받이- 꼭 아기아니더라고 질질 뭐 잘 흘리는 사람한테 강추. 각 집안 시아버지나 남편들께 강추 3번.베넷저고리ㅡ 만들어서 울 신랑님한테 보여드렸더니...혹시 3대째 내려온 저고리냐며..ㅡㅡ 매우 엔틱스럽다 함. 새거 맞는데..새건데...ㅜㅜ 4번.뿡이 아기모자ㅡ친동생들이 각종 별명 붙임 "삼각김밥모자&오징어&이게 모지 모자" 5번.뿡이 가디언 1호 "토뿡이" 울 뿡이 낮잠 시 악몽 안꾸게 예방 6번.뿡이 손싸개ㅡ 뿡이 이모이자 내 친동생 민아가 만들어줌. 제일 잘 만듦. 민아는 지금 현재 내가 의뢰한 좁쌀베개 제작중.으흐흐흐 7번.뿡이 가디언 2호"호뿡이" 호랑이 인형이라는데...미안하다....만들다보니..ㅎㅎ 너의 임무는 뿡이 밤잠 시 악몽 안꾸게 예방 위 모든 제작품의 마무리와 실밥처리는 울 신랑님이 해주심. ㅎㅎ 좁쌀베개와 짱구베개는 우리 친동생이 만들어 줬어요~ ^^
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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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볼 만드는 과정이예요~
사은품으로 온 오가닉볼이예요~ 곡선이고 여섯장 이어붙이는거라서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워요;; 모양을 예쁘게 내고 싶었기에 엄청 꼼꼼하게 펜으로 가이드라인 그리고, 바느질하고, 뒤집어 다리고,,, 완성작보면서 그 어떤 작품보다 흐뭇했던거 같아요^^ 기화성펜이 혹시나 안지워질까봐 작품 하나씩 완성될때마다 아기세제에 세탁도 다 하고 말려서 보관했는데요, 한달쯤 지난 오늘 아침에 꺼내다보니 글쎄ㅠㅠ;;; 이렇게 정성들여 힘들게 만든 오가닉볼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펴있는거예요ㅜㅠ 출근전에 아아악!!!소리한번 지르고 일단 다시 세제에 담궈놓고 나오긴했는데 아무래도 곰팡이가 폈으니 버리는게 맞겠죠;;; 애기가 만지고 입에 넣을텐데;;; 넘 슬프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엄청난 의문에 휩싸였어요;;; 분명히 세탁하고 새타월에 꼭 눌러 물기를 뺀 후, 일주일이나 자연건조해서 지퍼팩에 밀봉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ㅠㅠ 봉지안에 물기가 스며나온걸 보면 일주일 건조해도 안에 솜이 물을 머금고 있었다는 결론밖에 얻을수가 없네요ㅠㅠ 똑같이 밀봉해놓은 다른 완성품들은 괜찮더라고요 다행히,,, 아무래도 속에 솜이 들어간건 건조를 몇배는 신경써야하나봐요;; 다른 인형이랑 덕담인형 만들기 겁이 살짝 나요;; 다 만들고 세탁해야할텐데 모양이 틀어져도 세탁기 탈수를 해야할지;;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엄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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