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지난 외할아버지의 손녀 사랑하는 마음의 표시

첫손주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고르던 중 옹아리 닷컴 베넷저고리 만들기가 맘에 들어 외할아버지의 솜씨를 발휘 하기로 하였습니다. 외할머니인 저는 바느질이 예쁘지 않아 오롯이 외할아버지가 유트브 영상
몇 번이고 되돌려 보면서 완성 했네요. 삐뚤빼뚤 하긴 해도 완성된 걸 보니 예쁘네요. 딸과 사위가 넘 좋아해줘서 고맙더군요. 인형은 난이도가 있어서 열공중인 외할아버지.
둘째 손주 베넷저고리는 예쁘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시는 외할아버지. 세월이 얼른 지나서 둘째 손주를 보게 된다면 베넷저고리와 인형을 같이 만들어 보렵니다. 지금은 엘보 치료 중인게 핑계
조리원 가서 옷 입은 모습이 떠올라 미소가 멈추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