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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를 기다리며 한땀한땀 (feat 층간소음 정신수양)

딸기찹쌀 0 367
안녕하세요~~ 드디어 다 완성했어요!! 처음엔 재단이 다 되어 오니 쉬울거라 생각했는데.ㅠㅠ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맨 먼저 완성한 것이 곰돌이와 손싸개였어요~  저보다 저희 아버지가 더 바느질을 꼼꼼히 잘 하셔서.ㅠㅠ  좀 도와주셨어요~ 그렇게 첫 작품을 완성하니 어찌나 보람차던지!!!

그다음 완성한 것이 턱받이였어요. 나중에 보니 안내문에 만드는 순서가 있더군요.ㅠㅠ 쉬운 것 부터 했어야 하는데 왜 나는 곰돌이를 먼저 한 것인가. ㅋㅋ

턱받이를 완성하고 강아지 애플리캐를 달아주었는데 왜 제눈에는 강아지가 아니라 수달같죠..????ㅋㅋㅋ

그리고 보닛을 완성하고~

좀 어려웠던 신발도 완성하고! (귀를 다니까 진짜 강아지같네요^^)

마지막으로 발싸개까지 완성~~~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바느질하면서 바늘에 찔리기도 하고 몇번 튿고 다시 하기도 하고 눈도 아팠지만 우리 아가 생각하면서 하니 너무 좋았구용

무엇보다 윗집 층간소음으로 마음이 심란할 때마다 바느질로 정신승리 했네요.ㅋㅋㅋ

더 놀라운 사실은! 바느질을 어제 다 끝내고 지금 후기 쓰는 이 순간,~~~ 윗집이 이사를 간다는 것입니다. 알렐루야!!

다음번엔 모빌, 짱구배게, 딸랑이 만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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