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Anniversary
옹아리닷컴

아기가 커서, 배넷저고리를 만들다.

호수 1 334
2005년에 황토염색으로 된 옹아리닷컴의 배넷저고리를 입었던 딸아이(태명)
홍아가 자라 어느덧 청소녀가 되었어요.

좋아하는 선생님이 첫아이를 잉태한 후 제 손으로 배넷저고리를 만들겠다며, 선생님과 골라 주문한 곳이  반갑게도 이곳 옹아리닷컴

아직도 건재하고 있는 옹아리닷컴을 응원하고 싶어, 옷장에 고이 모셔둔 14년전 저고리를 꺼내보았습니다.

그 아이가 자라나서 한땀한땀 바느질하여 만든 또 다른 아가(1월말 세상에 올 이 아가의 태명은 형통이)의 배넷저고리네요.
보넷이며 신발이며 턱받이며 어찌나 앙증맞던지요.
턱밭이와 손싸개는 사진촬영하신다고 먼저 가지고 가셔서,
촬영을 못했지만,
함께 기억을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오래 오래 건재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

구매하신 상품 아래의 상품후기에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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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호수  
너무 장시간 만드는 바람에 저고리끈을 분실해서 동대문시장 발품팔아 비슷한 느낌으로 다시 사고, 보넷왕관은 자기느낌대로 노랑대신 꽃무늬를 달았네요.